즐거운 나의 집! 479

밤새 벌어지는 무시 무시한 옥상의 음모 ... (거미이야기)

아직 어둠이 걷히기도 전인 새벽 5시 경 발 길 돌리지 못한 하현달까지 옥상에서 거닐고 새벽녘에 잠이 깬 은찬할미 덩달아 옥상놀이 ....^*^ 호박넝쿨의 벋어나감이 신기해서 똑딱이를 들이대고 살피니 이곳은 거미의 아방궁이었네 ....^*^ 자꾸만 번쩍거리는 셔터로해서 스트레스가 컸던가 냅다 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