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님께 .. 며칠 돌아치고 집안 곳곳에선 구데기 나고 그래서 부엌 대청소하느라 핸드폰은 혼자 놀게 내버려두고 ... 이제야 들어왔네요 긴 시간 일하기가 버거우니 일하는척 하다 앉고 다시 일 하는척 하다 쉬고 .. 늙은이가 쫄쫄 안 낄때 낄때 구분을 못하면? 치매걸렸다 소문나는데 ...... 나가도록 할께요 야탑 1..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7.24
해당화님께 .. 이화님 한테서 연락 받았어요 꼭 보구싶은데 어쩌지요? 아카시아님이 자기네 집에선 가깝다고 모시러 간다고 ... 천호동에서 맹호님 태우고 나 태우고 같이 가기로 했는데 ...... 속상한거 털어놓으면 내가 더 태산일꺼예요 물론 남의 병이 아무리 위중한들 내 감기만이야 하랴마는 그래도 우리 손잡고 ..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7.24
해당화님이 .. 성~ 무쟈게 맛난 고추장 어제 저녁에도 비벼 먹고 오늘 아침에도 비벼 먹고 ㅋ 넘맛있어요 옛날 맛이에요 어젠 즐겁고 언제고 훌훌 떨고 오셔요 울집으로.... * * * 음식을 들고 나섯다가도 어느땐 도로 쏟을때도 ... 자신이 없어서요 옛날식으로 담구니 젊은 사람들에게는 맞지않을께야 그것 또한 태산..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7.20
햇님에게 .. 핸드폰으로 보내준 반가운 안부 동동 거리며 영감님 저녁 챙겨드리고 다녀온 보고 조잘거리다 늦은 밤에야 보았답니다. 잘 놀고 잘 보고 많이 웃고 즐거운 날이었읍니다. 너무 나이많아 젊은이들에게 누가 되지않을까 문득 문득 짚어보는 버릇이 생겼지요. 커피 잘 얻어먹고 웃는 얼굴에서 덩달아 즐..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7.20
이재성님께 .. 컴을 켜 놓은 상태로 아침을 먹었었답니다. 모니터만 꺼놓고 일도 하고 밥도 먹고 .. 중형이 편찮으시다니 걱정 수술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많이 발달 되었으니 안심 하셔도 되실겝니다. 다만 우리의 걱정은 엄나무님이십니다. 마음 굳건하게 다짐 하시고 잘 될거야만 생각 하소서 .. 꼭 그렇게 하소서..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7.20
엄나무님이 .. 안녕 하세요 로마병정 로:로타리 건너 황혼다방 입구에 서 계신 여인이여 마:마음을 가듬고 장터골 마을에 작년에 날 던 뜸북새를 보러 갈까요 병:병약하다 마시고 상수리나무 잎 바람의 노래를 들어 보시지요 정;정성으로 만든 진수성찬에 수저를 대는것도 친구, 아닐런지 ... * * * 이렇게 멋들어진 동..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7.20
아카시아님이 .. 병정님! 더위에 잘 계신지요? 이곳 광주 퇴촌에서 6월22일 토마도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해당화님과 연락 하셔서 한번 오시던가 제가 어느쪽으로 가던가 하겠습니다. 제 전화번호는 017- 236- 0925 입니다. 병정님 항상 건강하시고 ( 제가 아프다보니 항상먼저 튀어 나오는 말) 좋은하루 되십시요. 아카..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7.20
엄나무님께서 .. 안녕 하세요 시를 6 편을 컴으로 타자를 쳐서 지가 직접 갔었어요 가지고 가니까 기다리고 있드라구요 편집부에 주었드니 보구좋다구 하던되 모르지요 편집부장이 여자이던되 미리엄살을 했지요 돈내는거는 나는못한다 알앗다구 했는되 모르겠어요 중간 보고합니다 안녕 히 계세요...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