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764

달착지근한 효소 항아리들 곁에 날아드는 벌레 확실하게 잡는 법.

올 해는 매실효소도 50kg 오디며 복분자 오가피등 담겨진 옥상 뒷켠에 아마도 달착지근한 냄새가 풍기는지 날아드는 벌레들 시체말로 장난이 아닙니다. 처음 매실청을 담글때에는 초파리 덤비지 말라 한쪽에는 모기향을 켜 놓았고 다시 그 곁에는 이 비방액을 놓았었지요. 가득 가라앉아 ..

깨끗하단 박사님의 말씀 전하면서 깊은 감사도 올립니다 ...._()_

마음만 앞서 11시 10분 예약에 10시도 못되어 도착합니다. 접수받는 간호 선생님 이렇게 일찍오셨어요 웃습니다 횡한 가슴으로 나도 따라웃습니다. 조급함이 읽혀졌는지 예약시간 보다 훨씬 빨리 진행됩니다. 주눅들린 듯 눈치만 보는 나 진찰의자에 앉아 자세를 취하는 영감님 며칠 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