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치료제 울금환] [검은깨 꿀환] [배추김치] [총각김치] 바빴습니다 ... 순전히 나 혼자 먹을짱으로 울금환을 만듭니다마침 남아있는 가루 덕분에 다시 만듭니다율무분 300g에 울금분 70g▽두가지 가루가 섞이도록 계속 체에 내리고 골고루 섞였으면 찔끔 밤꿀을 넣습니다 꿀이 섞이도록 계속 젓어주구요. ▽야무지게 반죽을 해서 잠시 딤채에 넣어 숙성 두어 시.. 우리집의 먹거리. 2017.10.22
[구찌뽕 잼][구찌뽕 쥬스] 구찌뽕 얼렸다가 날로도 쥬스로도 갈아 마십니다. 이름은 낯설지 않지만 모양새도 색깜도 영 낯선 구지뽕오디처럼 자그마한줄 알았는데 방울 토마토 만큼이고 속엔 딱딱한 몇개의 씨가 들어 있습니다. 조금 말캉한 것은 잽싸게 씻어 부지런 떨었고 겉이 딱딱한것은 느긋하게 씻어 받쳤습니다어떤것이 먹기에 딱 맞춤인지는 아직 잘 모르.. 우리집의 먹거리. 2017.10.17
[낙지볶음] [김치밥] 긴 연후 보내고 일상으로 들어서는 첫날입니다. 100여 번이 넘어가는 차례를 지냈으면서도 때 때 마다 끓탕 절탕 한시간도 채우지 못하는 예 올리기에 며칠을 머리 굴리는게 참 비우짱 상합니다 나이 많은 사람으로써 ........... 젊어선 어른들 눈치보느라 전전 긍긍 나이 많아진 지금은 기운 딸려서 전전 긍긍 그래도 한고비 추석을 넘겼.. 우리집의 먹거리. 2017.10.09
[황태 오징어 목삼겹 불고기][오이 소박이][고추 소박이][녹두전][연근전]등 우리집 추석 배간거 양파간거 마늘간거 다진파 고추가루 고추장 진간장 설탕 미림 소주 후추 들기름 깨소금 고루 섞어 빨갛게 무쳐진 양념장 30여 분 숙성 후 ... ▽ 지그재그로 칼집넣은 물오징어에 골고루 무쳐주고 도독하게 썰어온 목삼겹에도 켜켜로 양념 얹어 발갛게 무쳐주고 ▽ 살짝 불려 뼈 발.. 우리집의 먹거리. 2017.10.03
옥상 푸성귀 솎아 내려 배추김치 석박지에 갖가지 김치 담기 왼쪽것은 옥탑의 파밭 여섯두둑 오른쪽 것은 옥상 네두둑 무럭 무럭 잘 자라주어 심심찮게 빼 먹고 솎아내도 금새 그 자리가 메꾸어진다. 까나리 액젓에 30여 분 절였다가 그 액젓 쪽 따라내어 고추가루 다진 마늘 돌복숭아청 그리고 설탕 한줌과 함께 버므려 쪽파김치 완성. ▽ ☆ ☆ ☆ .. 우리집의 먹거리. 2017.09.30
[명품 카레라이스] 만들고 해피콜에 고구마도 통삼겹도 구어 막걸리 파티열다. 들 들 뒤져 나딩구는 식재료를 모웁니다 야채칸이랑 고기칸에서 꾸역 꾸역 솔찮게 나오네요 통조림 대신한 딱딱한 옥수수와 완두콩은 고기랑 미리 익힙니다. ▽ 버터를 넉넉히 두른 팬에 강냉이랑 고기가 익으면 각종 야채를 썰어 넣고 볶다가 생수를 붓고 설렁 설렁 끓여 줍니다. ▽ 몽.. 우리집의 먹거리. 2017.09.25
[떡갈비] [북어찜]명절에 애들 먹일 떡갈비를 만듭니다. 몇번을 끌어 들여 차린다 설쳐대지만 딱히 맛나게 먹을것이 변변치 못한 차례음식들 남녀노소 골고루 있는 우리집이니 골고루 돌아갈 음식을 조금씩 갖가지로 준비합니다. 산적이나 녹두 빈대떡 그리고 토란국이라야 모두 어른들 몫 갖가지 전여도 애들은 별로인거 같습니다 떡갈비를 .. 우리집의 먹거리. 2017.09.21
작두콩차를 만듭니다 자르고 말리고 약한 불에 볶아서 .... 작두콩 15kg을 주문합니다 그 속에 들어있는 샛노랑의 조롱박 죽을 쑤어먹는 땅콩 조롱박이랍니다 1.5kg 정도가 나갈 정도로 아주 막직하네요. ▽ 깨깨씻어 광목보위에 나란히 물끼를 말립니다 07 ~ 0.8 cm정도로 자릅니다 단단해서 어깨가 잘려나가듯이 결립니다 ...^^ ▽ 가을답게 햇살이 너.. 우리집의 먹거리. 2017.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