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어있는 주상절리. 이번 여행에서 이 보물을 접할줄은 몰랐다 말로만 듣던 주상절리 사진에서 본 것들은 하늘을 향한 모습이었는데 이곳은 모두 편안하게 누어 장관을 이루었다 한참을 떠날수가 없어 발 길이 돌아서지않아 자꾸 돌아보던 곳 ...^*^ 휘이 휘 돌아친 2011.04.26
몽돌이 이렇게 예쁠줄이야 흔하지않은 귀한 모습들을 많이 접했던 이번 여행 차아알싹 파도가 들이밀면 차르르르르 고운 소리로 화답하는 몽돌 처음 보았습니다 크나 작으나 반짝 반짝 빛나는 모습이 참 예뻤구요 ....!! 휘이 휘 돌아친 2011.04.25
동백과 소나무가 빽빽하던 대왕암 들어가는 길. 벗나무만큼 커단 동백나무가 있으리라곤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가지마다 휘어질듯 빨간 동백의 고움은 장관이었다. 하늘을 찌를 듯 빽빽한 소나무 비릿한 바다내음과 어울려 덩달아 흥분되고 .....^*^ 대왕암 들어서는 입구 거센바람 대동하고 하얀 등대가 반겨주던 곳. 대왕암을 비롯해 한바퀴 뱅 동영.. 휘이 휘 돌아친 2011.04.24
일흔살이 넘은 나이에 겨우 본 불국사와 ... _()_ 몸의 어딘가가 고장났다는 진단조차도 영글게 받지못한채 퇴원하고 엉거주춤 지어받은 약은 복용하지만 가끔 가끔 오는 통증이 두려웠고 여러사람 힘들게 할것이 번연하니 또 걱정 이번 여행은 포기하리란 내심이었다. 차로 움직이다가 많이 아프면 응급실 가면되고 여유있는 걸음들이라 특별하게 .. 휘이 휘 돌아친 2011.04.15
버들강아지도 홍매화도 사람만 모르는 봄을 압니다. 너무 혹독한 겨울이었나를 청계천 매화나무에서 알았습니다 작년엔 나무가 휘어질듯 와다다닥 대단했던 꽃몽오리들 올 해엔 드문드문입니다 매실값이 다락처럼 높을거 같습니다 .....^*^ 휘이 휘 돌아친 2011.03.27
새 주인으로 자리잡은 청계천변의 이름모를 나무 ... 폭우에 뽑혀서 흘러가다가 개울가에 걸린김에 그냥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작년엔 이리 큰나무가 아니었는데 이젠 제법 거목처럼 우뚝큽니다 줄기생김은 버들강아지같고 꽃의 크기는 꼭 산수유만합니다 언덕배기 낮은곳이라 미끄러워 내려갈수도 없고 나무는 높이솟아있고 접사를 할수가 없었어요 휘이 휘 돌아친 2011.03.24
3박 4일만에 집으로 왔습니다 바르게 다스리지 못한 마음으로해서 많은 통증으로 힘드는 요즈음 혹여 협심증이 아닐까 입원을 했었습니다 초음파까지 찍었지만 확실치 않다면서 관상동맥조영술을 시술한다 했습니다 엄포를 주데요 100 명에 1명은 죽을수도 있다하고 머리에 무엇인가 올라가 정신이상도 될수있고 혈관벽이 찢길수.. 휘이 휘 돌아친 2011.03.11
도치할미들 마주앉아 점심먹자 잡혀있던 날 약도 오르고 야속하기도 하구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기에 벼란간 이지경이 될꼬 한심하기까지했다 현충사에서 민서 준서 할머님 ... ^*^ 칠현사 에서 ...!! 준서할머님 두솔할머님 멀리 남쪽나라 끝에서 허우단신 달려오신 분 제일 춥고 제일 더운 중간나라에서 서둘러 오신 분 아드님 수술시켜 병원에 뉘.. 휘이 휘 돌아친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