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맞이 하러 떠났던 제주도 여행중의 한컷 .... (섭지코지) 은찬이보다 먼저 챙겨야 했던 우산 비오는줄은 알았지만 줄곧일줄은 몰랐었는데 ......^*^ 세워놓은듯한 돌은 선돌 혹은 선녀바위라 한다던가 촬영지였던 곳이라서인가 아침부터 사람으로 북적였다. 따라나섯던 어른들 모두 은찬이 잡기에 정신바싹 차려야했고 뛰지 못하는 할미만 입으로 고래고래 은.. 휘이 휘 돌아친 2011.06.04
비행기 체질인 듯 잘 적응하며 다녀 온 은찬네 제주여행. 여섯시에 눈비비며 끌려나오다보니 비행기속에서 많이 졸리데요 어른들의 설쳐댐에 따라나서긴 했는데 거기엔 무엇이 있기에 이런 꼭두새벽에 나서는지 원 ...? 그렇지만 전 잘 따른답니다 서해바다에도 동해바다에도 나설때엔 언제나 꼭두새벽이었거든요 ...^*^ 여전히 웃으면서 따라나.. 휘이 휘 돌아친 2011.05.30
은찬이네랑 비행기 타러 갑니다. 칠순잔치 대신 일본여행 서두르던 아들과 딸내미들 은찬이 앞 세우고 내일 제주도 갑니다 몸이 안 좋아 입원했었고 또 아팠고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났고 이제 일본여행은 물건너 갔으니 가까운 제주도라도 가자네요. 얼굴은 부엉이처럼 부어 가뜩이나 작은눈이 흔적뿐이라 앞도 잘 보이.. 휘이 휘 돌아친 2011.05.25
경주 최부자댁 ... _()_ 훌륭한 정신을 갖인 분들이 세상 요소요소에서 버티어 주셨기에 나라를 빼앗기는 허기짐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았으리라 ..... 이 최부잣댁 따님이 종부셨다는 은연중에 내리받아 가슴속에 스며 안으셨으리라 말씀이나 품행에서 보여지는 민서 할머님 ...._()_ 휘이 휘 돌아친 2011.05.20
감격했던 불국사 ...(2) 사진이 잘 나오질 않아 보는이로 하여금 까지꺼 하시겠지만 내 머릿속엔 친구들 상봉의 기쁨과 처음으로 보는 감격과 깔깔 즐거웠던 시간등의 실제상황이 활동사진처럼 추억되기에 ....^*^ 야생화 박사이신 민서할머님도 이름을 잘 모르시겠다던 연약한 보라색의 꽃 당신은 정작 밧데리가 닳아서 찍지.. 휘이 휘 돌아친 2011.05.16
칠십평생에 처음 가 본 불국사 ..(1) 한달이 훌꺼덕 넘어버린 이제사 사진을 정리합니다 생각이 날 적마다 다시 들여다 보려는 심산으로 ...!! 휘이 휘 돌아친 2011.05.16
경주의 배리삼릉 (排里三陵) 경주 곳곳을 돌아 남산으로 들었습니다 미리탑방하셨던 민서할머님 덕분에 거리낌없이 차를 세운 곳 하늘을 찌를듯 우거진 송림만으로도 흥분되는데 얼마나 멋진곳이었던지 ... 한그루 마다 모두 능을 향해 읍하는 모습 들이었습니다 송림 사이사이로 언뜻 언뜻 비춰드는 햇살조차 고움이었구요 ..._(.. 휘이 휘 돌아친 2011.05.02
봉길리의 해돋이 갈매기가 들며 날아 하얗게 보이는 문무대왕능 줌해서 담아보았다. 날마다 뜨는 해건만 그 신비스러움에 두손을 모두게되고 뜰적마다 또 늘 설레이게 된다 . 우리에게 이 모습을 보여주시려는 민서할머니 바닷가에 숙소를 정해 놓으셨다. 그러나 그날은 조금 오른 후에야 겨우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휘이 휘 돌아친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