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830

장마대비차 뚝 딱 오이지도 담그고 마늘 까서 얼려 저장도 하고

큼직한 오이 두접을 받았습니다 따서 바로 보내신거라 아주 싱싱하네요 설탕이 두포 ... 6kg 식초가 두병 ... 3.6L 그리고 호렴 ... 6kg ▽ 겨울에 김치 담갔던 항아리지만 그래도 의심스러워 커다란 김장봉투속에 넣었습니다 설탕 소금 식초 한꺼번에 쏟아 부었구요. ▽ 이틀만에 부피는 줄었..

개복숭아로 청을 담급니다 들끓는 초파리도 한방에 잡아가며 ...

효능이 얼마나 좋으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아침 준비하는 등뒤로 슬그머니 다가 선 영감님 개복숭아가 그렇게나 좋다네 오전 일 서둘러 끝내고 블로그를 뒤집니다 개복숭아를 찾기 위해서지요 부탁하고 송금하고 득달같이 보내주신 분의 고마움으로 개복숭아 청을 담급니다 .....

괴산표 푸성귀로 장아찌 담그고 옥상표 돌산갓으로 김치 담그고

우리나라 중간 허리쯤에서 사시는 분이 캐고 뜯고 따서 보내주신 갖가지 쌈채소입니다오밀 조밀 여러가지가 들어있네요치커리 방풍 돌미나리 등 등 등 ... 우선 말갛게 씻어 물기 받쳐 자배기에 좌정 시켰습니다겅그리위에 돌을 누지르면 됩니다.▽다시마에 굵은 파 넣고 잘라 놓았던 황..